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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유산균과 사균의 리얼 토크: 솔로가 아니라 듀엣!건강 2020. 1. 23. 13:39
PROBIOTICS FACTORY
생유산균과 사균의 리얼 토크:
솔로가 아니라 듀엣입니다.
우리 몸은 과연 우리의 것일까요?
혼자 또는 함께 (사진 출처: © Unsplash) 사람의 몸은 100조 개에 이르는 다양한 미생물과 함께 공존하고 있어요. 공생미생물 또는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불리는 이 미생물들은 피부, 눈, 입, 소화기, 호흡기, 비뇨생식기 등 신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 결과들을 보면 사람의 신체 기관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공생미생물이 사는 곳은 '장'이며, 그 수가 1천여 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공생미생물이 최근에 들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와 같은 이름으로 계속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지요?
장은 우리 몸을 아프게 할 수 있는 병원 미생물이 외부로부터 유입되었을 경우 그 병원 미생물에 대한 일차적인 방어를 위해 필요한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면역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방어기지이기도 해요! 그리고 장내 공생미생물이 분비하는 여러 대사산물이 면역, 대사, 신경계 등에 작용하여 인체에 유익한 영향을 끼쳐요. 이렇게 신체에 유익한 영향을 끼치는 장내 공생미생물을 유익균이라고 칭하며, 그 대부분이 유산균이랍니다.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 오염 (사진 출처: © Unsplash) 오염된 환경과 스트레스, 그리고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신체의 면역 세포의 6, 70%가 밀집되어 있는 장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에 장내 유익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산균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인지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이에요.
1. 생유산균: 살아있는 유산균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유산균 제품들을 살펴보면 항상 강조되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장까지 죽지 않고 가는 살아있는 유산균, 즉 생유산균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지요.
생유산균이 왜 중요할까요? (사진 출처: © Unsplash) 장내 공생미생물 중에는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해균 또한 포함돼요. 그리고 우리의 장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서로 안정적인 비율을 이루어 공존하며 살아가는 곳이에요. 그러나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문제는 환경 오염, 생활 습관, 육류 위주의 식습관 등과 같은 여러 이유들로 인해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안정적인 비율이 대부분 무너져있다는 것이지요.
바로 여기에서 생유산균이 주목을 끌고 있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어요. 생유산균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체내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고 살아남은 유산균이 장에 안전하게 도착할 시, 장내 공생미생물 중 유익균의 수를 직접적으로 늘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늘어나는 유익균 수는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정상화시켜주어 신체 면역 건강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장내 환경이 건강하게 회복된다는 의미랍니다.증상 개선이 아닌 예방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기본 태도가 아닐까요 (사진 출처: © Unsplash) 일시적인 증상 개선은 약으로도 가능해요. 하지만 자연이 원래 의도한 대로 회복하여서 평생 지속 가능한 건강한 장을 준비하기 원하신다면, 생유산균의 섭취는 필수라는 것!
2. 생유산균, 한 번만 먹으면 되지 않나요?
장내 유익균의 수를 직접적으로 늘려주어 건강한 장의 환경을 회복시켜주는 생유산균. 하지만 이 생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도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생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도착하는 과정은 매우 험난한 과정입니다. (사진 출처: © Unsplash) 생유산균이 살아서 우리의 장까지 도착하는 과정은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에요. 생유산균은 온도와 산성도(pH)에 취약해요. 그래서 제품으로 유통되는 과정에서도 많은 양의 생유산균이 손실됩니다. '투입 균수', '보장 균수'와 같은 용어가 존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그리고 그 긴 유통, 보관 과정을 거치면서도 살아남은 생유산균이 인체에 섭취되면, 살아남은 생유산균 모두 장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아니에요. 더 척박한 환경이 유산균을 기다리고 있어요. 입의 침과 위액, 담즙과 같은 체내 소화효소 등을 통해 대부분의 생유산균이 죽어서, 즉 사균이 되어서 장에 도착하게 된답니다.생유산균이 장까지 도착하였다 하더라도 정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사진 출처: © Unsplash)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고 장에 도착한 매우 적은 양의 생유산균이 장내 영구히 정착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에요. 이것이 유산균 제품을 한두 번 섭취하였다고 바로 원하는 결과를 볼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생유산균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랍니다.
3. 그렇다면 사균은 왜 섭취해야 하나요?
생유산균도 장에 정착하기 힘든데 왜 학계에서는 사균의 중요성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말 그대로 죽은 유산균을 칭하는 사균. 생유산균과 다르게 전문가들이 사균에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어요.
① 안정적인 장기 유통 · 보관
사균은 새로운 유산이 생성되지 않아요. 또한 열이 나 산성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보관 중인 유산균 제품의 품질이 안정적이며 장기 유통 생유산균 제품과 달리 가능해요.
② 프리바이오틱스 역할
유산균의 먹이를 뜻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사균은 이미 장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요. 그렇기에 사균체의 섭취는 프리바이오틱스로서 장내 이미 정착하고 있는 유산균의 수를 증가시키며 장내 환경의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③ 포스트바이오틱스 역할
여기에서 차세대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가 등장하게 됩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에 정착한 유산균이 뿜어내는 대사산물을 뜻합니다. 결국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하여 신체에 이로운 영향을 끼치며 장내 흡수율이 높은 대사산물을 배출해내는 것, 그렇게 장내 환경을 회복해나가는 것이 바로 유산균을 섭취하는 가장 핵심적인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혼자보단 둘이 더 좋은 생유산균과 사균. (사진 출처: © Unsplash) 그렇기에 효과적인 유산균 섭취를 원하신다면 장내 유익균 수를 직접적으로 증가시켜주는 생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역할 모두를 담당하는 사균, 이 두 유산균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4. 생유산균과 사균을 함께, 김치아이유산균
생유산균과 사균이 함께 함유되어 있는 정가진면역연구소의 김치아이유산균 © 유산균팩토리 우리나라 김치의 높은 산도와 염도에서 살아남은 김치유산균과, 그 김치유산균을 포스트바이오틱스와 함께 사균 처리한 이중발효 열처리 김치유산균을 포함한 김치아이유산균은 이런 의미에서 주목할 만해요.
① 생유산균인 김치유산균은 높은 내산성과 내담즙성 성질이 있기에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확이 기타 유산균에 비해 높아요.
② 사균인 이중발효 열처리 김치유산균은 이미 장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유산균의 먹이가 됩니다. 또한 이중발효 열처리 김치유산균의 포스트바이오틱스는 1㎛ 이하의 아주 작은 크기로 파이엘판(장벽)을 통과하여 장내 흡수율이 높아요. 흡수된 포스트바이오틱스는 NK 세포나 T 세포와 같이 면역에 주된 역할을 하는 세포를 자극시켜 신체 면역력 증진을 도울 수 있어요.생유산균과 사균이 함께 함유되어 있는 정가진면역연구소의 김치아이유산균 © 유산균팩토리 수많은 공생미생물이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신체 면역력 증진의 중추 열쇠 역할을 맡고 있는 장. 면역력 저하가 야기할 수 있는 수많은 현대인들의 건강 문제를 자가 면역 건강의 증진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미래가 속히 오기를 소망해요. 그 미래, 좋은 생유산균과 사균의 섭취로 조금 앞당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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